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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0, 2025
유스메타, 태국 상원의원과 MOU…태국 교육 플랫폼 시장 진출 본격화
By 박상현,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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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암호화폐 시세예측 플랫폼 라이징엑스(RisingX)를 운영하는 유스메타는 지난 5일, 파린야 웡처드콴(Parinya Wongcherdkwan)태국 상원의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I 기반 암호화폐 시세예측 플랫폼 라이징엑스(RisingX)를 운영하는 유스메타는 지난 5일, 파린야 웡처드콴(Parinya Wongcherdkwan)태국 상원의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태국 내 교육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진행됐다. 체결식은 서울에 위치한 유스메타 사무실에서 공식 개최됐다. 이번 MOU는 블록체인 기술과 교육 콘텐츠가 접목되는 크로스 섹터형 글로벌 협력 모델로, 단순한 기술 수출을 넘어 태국의 사회·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 체결식에는 유스메타 임직원과 태국 방문단이 참석해 상호 비전 공유와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콘텐츠 제공, 수료 연계 시스템 구축 등 실질적 협력을 약속하고, 사업이 현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도 함께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현지 기관과의 연계 협력, 인재 육성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형태의 장기 파트너십 방안도 논의되었으며, 향후 아시아 권역 내 유사 사업 확장 시 본 협약을 전략적 모델로 삼을 방침이다.

유스메타는 라이징엑스 기술을 바탕으로 태국 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료증 발급과 커리어 연계 기회를 포함한 아카데믹 사업 모델을 현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웡처드콴 의원은 사업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스메타는 지역별 수요에 맞는 콘텐츠 큐레이션, 다국어 지원 시스템, 현지화 UI/UX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라이징엑스의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구조도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데이터 기반의 학습 경험 제공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유스메타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태국 시장을 향한 유스메타의 첫 진입이자, 기술 기반 교육 가치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특히 국내 시세예측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 중 태국 상원의원과 공식 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전례가 드물며, 이번 협약은 유스메타의 글로벌 사업 역량과 신뢰도를 입증한 상징적인 이정표”라고 말했다. 이어 “AI와 블록체인을 접목한 교육 모델이 향후 공공 부문과 실무 커리어를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청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공정한 교육 기회 제공이라는 사회적 가치까지 고려한 사업”이라며 “단기적 운영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은 유스메타가 암호화폐 기술 기업을 넘어, 아시아 교육 시장 전반에서 신뢰받는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태국 상원의 공식 협력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라이징엑스 기술에 대한 제도적 신뢰 확보는 물론, 동남아 지역에서의 확산 가능성까지 높인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수출을 넘어, 민관협력형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계 사업의 첫 사례로도 해석될 수 있으며, 유스메타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공공 부문과의 연계 확대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인사인 웡처드콴 의원은 태국 상원의원이자, 교육위원회와 외교부 위원회 부위원장을 겸임 중인 핵심 인사다. 교육과 노동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고 관련 정책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해외 출장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직접 교육기관을 운영해 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정책 접근을 지속해 온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그는 태국 내 교육 불균형 해소와 지역 교육 기회 확대를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만큼, 유스메타와의 이번 협력이 공공성과 실효성을 모두 갖춘 대표적 민관 파트너십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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